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박경미의 ‘수학비타민 플러스 UP’을 읽고 느낀 점을 함께 나눠보려 해요! 이 책은 사실 사람들이 수학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를 아주 잘 보여줍니다. 몇 년 전까지 수학이 왜 그렇게 어려운 건지 고민해왔었던 저에게, 이번 책은 나름의 수학 탐험을 가능하게 해준 소중한 역할을 했답니다. 처음 페이지를 넘길 때부터 저도 모르게 그 안에 푹 빠져들게 되었어요. 그래서 단숨에 읽게 되었고, 여러분께도 강력하게 책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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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비타민 플러스 UP
박경미
목차
- 서문
- 1장: 일상 속의 수
- 1. 세발낙지의 발은 세 개
- 2. 아라비아 숫자에 담긴 천재적인 발상
- 3. 걸리버 여행기와 십이진법
- 4. ‘불가사의’와 ‘모호’는 수의 단위
- 5. 섬뜩한 수 11의 우연
- …
‘수학비타민 플러스 UP’은 수학에 대한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주는 관점을 제공합니다. 박경미 작가는 수학을 어렵고 지루한 과목이 아닌, 우리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존재하는 재미있는 과목으로 탈바꿈시켜 주네요. 각 장은 일상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수학적인 원리와 이론을 자연스럽게 연결시켜줘요. 예를 들어, ‘걸리버 여행기와 십이진법’에서는 실제로 어떻게 소인국이라는 상상의 세계에서 수가 변형되고 해석될 수 있는지를 흥미진진하게 설명합니다. 이렇게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소설 속 수학을 엿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재미있었고, 저에게 새로운 발견의 기회를 주었어요.
또한, 이 책은 수학로서의 쓸모를 한참 강조하면서도, 재미를 잃지 않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통계나 확률 등의 내용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자주 만나는 문제와 연결하여 더 실용적이게 설명하죠. 그런 설명을 읽으며 저도 모르게 수학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오히려 흥미가 생겨났어요.
박경미의 문체는 경쾌하고 읽기 쉽게 느껴져서, 수학에 대한 공포감을 느끼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안으로 스며들게 되었습니다. 때로는 유머러스한 일화까지 곁들여져서 읽는 내내 즐거움이 가득했어요. 이 과정을 통해 저도 조금씩 수학이 우리 삶에 이렇게 깊숙이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수학이 이렇게 매력적일 수 있다는 것은 저에게는 큰 충격이었거든요.
아닌 게 아니라, 수학은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는 도구로 변모할 수 있다는 것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매 장마다 저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고,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도 수학 이야기에 깊이 빠져들 수 있었어요. 이 책이 수학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에게 많은 기회를 열어줄 거라 확신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이 책을 강력히 책 추천 하는 바입니다!
저자 ‘박경미’에 대하여
수학 선생님을 꿈꾸며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에 입학했고, 졸업 후에 고등학교 교단에 섰다. 학생들을 잘 가르치려면 더 배워야겠다는 생각으로 미국 유학을 떠나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수학 석사와 수학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교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 한국으로 돌아와 한국교육개발원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다양한 교육 관련 연구를 했다. 이후 홍익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며 중·고등학교 수학 교과서를 집필했고, 2015년 개정수학과 교육과정 연구책임을 맡았다. 제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과학·수학·정보 교육 진흥법’의 제정 등을 통해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교육 활성화에 기여했고, 교육 분야의 정책을 입법·제안하기 위해 노력했다. 청와대 교육비서관을 거쳐 현재 청화대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학 선생님이었던 시절부터 학생들이 수학 공부를 어려워하고 기피한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 ‘수학’과 ‘즐거움’이 어우러질 수 있다는 걸, 수학 공부로 길러지는 사고력과 추론력이 우리 삶에 큰 도움이 된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 학생들이 수학을 공부하기보다 수학과 교감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일상 곳곳에 숨겨진 수학 이야기를 쉽고 재밌게 전달하고자 노력해 왔다. 저서로 《수학콘서트 플러스》, 《수학N》 등이 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정말 수학이라는 과목이 평소와는 다르게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사실 그것이 바로 저자가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가 아닐까 싶기도 해요. 수학은 단지 어려운 공식이나 계산법이 아니라, 우리 일상 속에서 살아 숨쉬는 이야기라는 걸 새삼 느꼈답니다. 약간의 호기심과 재미로 일상 속 수학 세상으로의 탐험을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확실히 저자 박경미의 통찰력이 담긴 이 작품 덕분에 수학과 더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학을 처음 접하는 분들도,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분들도 이 책을 통해 상큼한 비타민처럼 수학에 눈을 뜨게 되기를 바라면서 오늘의 독후감을 마치렵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읽어보시길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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