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이은재의 ‘잘못 뽑은 반장’이라는 작품을 통해 여러분들을 사로잡아 보려 해요. 제가 블로그와 글쓰기, 그리고 마케팅에 관심을 두던 중,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요. 이 책은 단순히 반장 선거의 이야기를 넘어서 친구들과의 소통, 용기, 그리고 성장에 대한 많은 메시지를 담고 있었습니다. 정말 감정이 깊이 담겨있어 읽는 내내 몰입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잘못 뽑은 반장’에 대한 독후감을 남기며, 꼭 여러분들에게 이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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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뽑은 반장
이은재
말썽꾸러기 로운이가 반장이 됐다고?! 이번 학기, 무사히 보낼 수 있을까?
목차
- 너만 아니면 돼
- 엉뚱한 계획
- 분노의 도전
- 반장 선거
- 잘못 뽑은 반장
- 4학년 5반 머습
- 칭찬 알레르기, 야단 알레르기
- 비겁한 녀석
- …
이 책은 4학년 5반의 아이들이 벌이는 반장 선거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주인공 이로운은 거칠고 반항적인 성격의 아이로, 그동안의 묵은 감정을 털어놓기 위해 반장 선거에 출마합니다. 하지만 그가 뽑힌 반장은 과연 제대로 된 리더가 될 수 있을까요? 처음에는 협박과 거짓말로 반장 자리를 차지한 이로운은, 자신이 뽑힌 사실 때문에 4학년 5반이 엉망진창이 되는 걸 깨닫고 크게 후회하게 됩니다.그러면서 점차 자신의 책임을 느끼고 반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려는 노력을 하게 되죠. 이 과정에서 유머와 감동이 적절히 어우러져 있어, 아이들의 성장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장애를 가진 누나 때문에 힘든 마음을 품었던 이로운이, 진정한 친구란 무엇인지 깨닫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마음이 찡해지기도 했죠. 어려움 속에서 자신의 장점을 발휘하려고 애쓰는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을 줍니다. 흔히 볼 수 있는 말썽꾸러기라는 캐릭터를 통해서,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작가의 솜씨가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유머러스한 일화들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큰 웃음을 주며, 교실의 생생한 분위기를 잘 전달해주었어요. 분노와 질투로 물들었던 반에서 이로운이 변화하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은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돌아보게 합니다. 실제로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어린 시절 친구들과의 갈등, 그리고 그로 인해 느꼈던 감정들을 떠올리게 되었어요. 이미 각자의 스타일과 개성을 가진 아이들이 서로 부딪히고, 때로는 협력하는 모습들이 현실적으로 그려져 있어, 마치 제가 교실에 다시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었답니다.그런 한번의 경험이 어린 마음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걸 오랜만에 다시 느껴보게 해준 이 책은 정말,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꾸준히 사랑받을 만한 깊이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이 책 추천합니다!
결국, ‘잘못 뽑은 반장’은 우리가 소통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의 기쁨과 아쉬움을 망라한 이야기였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반장을 통해 사회의 규칙과 책임감을 배우는 모습을 보니, 이 시대의 교육이 왜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어요. 이 책은 단순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작품이지만, 그 속에 담긴 메시지는 누구에게나 의미 있게 다가올 만한 가치가 있는 이야기랍니다. 그렇기에 블로그를 운영하는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고, 이제는 여러분에게도 이 책을 강력하게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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