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벤 매킨타이어의 ‘스파이와 배신자’를 읽고 깊은 여운을 느껴서 여러분에게 꼭 추천하고 싶어 독후감을 작성해보려고 해요. 저는 요즘 역사와 스파이 이야기에 푹 빠져있어서 이 책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기대했답니다. KGB의 이중 스파이, 올레크 고르디옙스키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가 무척 궁금했어요. 이 책을 읽고 나니 정말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고, 스파이 세계의 복잡함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다시 한번 깨달았답니다. 그럼, 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교보문고에서 구매하기
YES24에서 구매하기
스파이와 배신자
벤 매킨타이어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이코노미스트』 올해의 책스파이 소설만큼이나 흥미진진한 실화! 이 책을 읽게 되어 기쁘다. – 빌 게이츠
내가 읽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책 중 최고다. – 존 르 카레
소련의 첩보 작전에 대한 매우 귀중한 책. – 『가디언』
스릴 넘치고 사실적인 냉전 시대 스파이 이야기. – 『워싱턴 포스트』
목차
- 암호명과 가명
- 핌리코 작전 지도
- 프롤로그 1985년 5월 18일
- 1부
- 1 KGB
- 2 고름손 삼촌
- 3 선빔
- 4 초록 잉크와 마이크로필름
- …
책은 독자에게 소련의 비밀 정보기관 KGB의 내부를 탐험할 수 있게 해줍니다. 고르디옙스키는 KGB의 베테랑 스파이로서의 역할을 넘어, 자신의 조국과 서방세계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 인물입니다. 독자들은 그가 어떻게 이중생활을 해왔고, 그런 상황 속에서 어떤 심리적 고통을 느꼈는지 속속들이 이해하게 되죠.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지켜보는 것처럼, 그의 두려움과 용기를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올레크의 선택들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그의 스파이생활이 그 그의 인생과 가족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궁금해졌어요. 그가 KGB를 떠나고 정치적 압박이 심해지는 상황에서의 긴장감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심지어 그는 자신의 목숨 보다 더 소중하게 느꼈던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뭉클하더라고요. 이 과정에서 느끼는 두려움과 동시에 사명감은 독자로 하여금 고르디옙스키의 입장에서 스토리에 몰입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특히, 미국과 영국의 첩보 기관 사이의 미묘한 관계는 독특하게 그려져 있으며,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그들의 협력과 경쟁이 재미있게 펼쳐집니다. ‘스파이와 배신자’는 단순히 스파이의 이야기를 다룬 것이 아니라, 인간의 복잡한 감정과 이념의 갈등을 진지하게 다룬 점에서 매우 매력적이었습니다. 아름다운 문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마치 한 편의 소설처럼 매력적이고 몰입감을 주더니 마침내 역사적 사건을 통해 우리에게 많은 것을 일깨워주더라고요.
저자 ‘벤 매킨타이어’에 대하여
Ben Macintyre 1963년 영국 옥스퍼드에서 태어났다.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했고, 『더 타임스』에서 기자 생활을 하며 뉴욕, 워싱턴, 파리 지국장으로 근무했다. 현재는 『더 타임스』의 칼럼니스트로 일하고 있다. 현대사, 특히 냉전 시대 스파이에 관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첩보물에 누구보다 뛰어난 작가〉로 찬사받는다. 2007년 발표한 『지그재그 요원Agent Zigzag』은 이듬해 코스타 전기상과 갤럭시 내셔널 북 어워드 전기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뒤이어 출간한 2010년 『민스미트 작전Operation Mincemeat』, 2014년 『친구 사이의 스파이A Spy Among Friends』, 2016년 『SAS: 로그 히어로스SAS: Rogue Heroes』는 BBC Two에서 다큐멘터리로 방영되었고, 매킨타이어는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를 맡았다. 이들 작품은 최근 영화와 드라마로도 제작되었다. 2018년 KGB의 이중 스파이 올레크 고르디옙스키를 다룬 『스파이와 배신자The Spy and the Traitor』는 그해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였고, 2020년 베일리 기퍼드상과 영국 내셔널 북 어워드의 후보작으로 선정되었다. 이 책은 2019년 첫 방영한 다큐멘터리 시리즈 「스파이들의 전쟁Spy Wars」 첫 번째 에피소드 〈세상을 구한 남자〉의 원작이기도 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스파이와 이중 스파이의 세계가 얼마나 복잡하고 흥미진진한지를 깊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고르디옙스키는 단순한 스파이가 아니라 자신의 이념과 인간성을 지키기 위해 싸운 평범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어요. 또 그를 둘러싼 첩보전의 세계는 무섭고도 매혹적인 진실들이 숨어 있음을 알게 됐죠. 역사나 스파이 소설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물론, 인생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싶은 분들에게도 이 책을 강력히 책 추천합니다. 이 책을 통해 스파이의 인간적인 고뇌와 탁월한 지혜를 만끽할 수 있으니, 여러분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 다른 책도 둘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