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병률 시인의 신작, 『바다는 잘 있습니다』를 소개하려고 해요. 저자는 1967년 제천에서 태어나 예술의 전당에서 문예 창작을 공부했답니다. 작품 활동을 시작한 후, 꾸준히 사랑받는 시인으로 자리매김했죠. 이 책은 그의 다섯 번째 시집으로, 온전히 혼자가 되는 일에 열중하며 스스로를 찾아가는 과정을 다뤘어요. 최근에는 독서에 빠져 있다 보니, 이 책도 떠오르더군요. 그래서 제 경험과 감정을 담아 독후감을 남기고자 합니다. 또한, 이 시집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줄 수 있는 책 추천이기도 하니, 꼭 한 번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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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잘 있습니다
이병률
사람이 되어 사람답게 살기 위해 낙담의 자리에서 은은하고도 든든한 모습으로 선 한 사람의 혼잣말
목차
- 시인의 말
- Ⅰ
- 살림 9
- 사람 10
- 사람의 자리 12
- 여행 14
- 이구아수 폭포 가는 방법 16
- 이토록 투박하고 묵직한 사랑 18
- 사랑의 출처 20
- 그 사람은 여기 없습니다 22
- 있지 24
- 내시경 26
- 11월의 마지막에는 27
- 노년 28
- 반반 30
- 사람의 재료 32
- …
『바다는 잘 있습니다』는 이병률이 그동안 쌓아온 생각과 감정을 진솔하게 담아낸 시집입니다. 첫 장을 넘기자마자, 차분하고도 고요한 감정들이 제 마음을 스쳤습니다. 슬픔과 절박함이 섞인 시편들은 반가우면서도 아픈 기억을 불러일으키더군요. 그가 제시하는 ‘온전한 혼자’라는 개념은 결코 고립된 외로운 상태가 아닙니다. 오히려, 혼자임을 통해 진정한 자신과 마주하고, 또 다른 ‘사람’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병률은 날선 언어들로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며, 삶과 사랑의 복잡한 감정을 탐구합니다. 그가 언급한 ‘사람의 자리’와 ‘혼잣말’은 우리의 일상에서 종종 잊고 지낸 깊은 내면의 소리를 상기시키는 듯 했습니다. 그러면서 “바다는 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는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을 제시합니다. 책을 읽으며, 저 또한 곰곰이 돌아보게 되었어요. 내가 잃어버린 사람들과는 어떤 관계를 맺고 있었는지, 잊고 지냈던 진실한 감정들은 무엇인지생각하게 했습니다. 이병률의 경험담은 마치 대화하듯이 부드럽고 서정적으로 진행됩니다. 그래서 더욱 풍부한 감동을 주었지요. 책의 여러 시편들을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이어지는 그의 질문들은 우리를 다시 성찰하게 합니다. 각각의 시에서 느껴지는 희망은, 독자들에게 감정적인 지지를 선사하죠. 시인은 우리가 겪는 다양한 감정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이처럼 그는 낙담의 자리에서도 지탱하려는 마음을 가진 은은한 인물이기에, 더 많은 이들이 그의 이야기를 공감하고 이 책을 읽는다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 ‘ 이병률’에 대하여
저자 시인 이병률은 1967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나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좋은 사람들」 「그날엔」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당신은 어딘가로 가려 한다』 『바람의 사생활』 『찬란』 『눈사람 여관』, 산문집으로 『끌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내 옆에 있는 사람』 등이 있다. 현대시학작품상(2006)을 수상했으며, 현재 ‘시힘’ 동인이다.
『바다는 잘 있습니다』는 저에게 감정의 바다를 한없이 헤엄치게 만든 시집입니다. 슬프고 아프지만 그 안에서 사랑과 희망을 찾는 여정을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삶은 종종 힘들고 고단할지라도, 그 속에서 우리는 충분히 서로를 온전히 바라보고 사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 시집을 통해 다시 한 번 되새겼네요. 그래서 이 책을 정말 강력히 책 추천해 드립니다. 혹시 새로운 감동이 필요하시거나,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기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꼭 읽어보세요! 여러분도 이병률처럼 깊고 유익한 마음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시집 속에서 바다처럼 넓은 감정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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