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책 리뷰

『월급 절반을 재테크하라』, 경제/경영 분야 88위, 책 추천하는 이유와 재테크 시작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평범한 월급쟁이도 충분히 따라할 수 있는 재테크 방법을 알려주는 책 한 권 소개할게요~ 김민식 작가의 『월급 절반을 재테크하라』입니다. 솔직히 재테크가 막막했는데, 읽으면서 이게 진짜 나한테 필요한 책이구나 싶었어요. 책 추천을 받으니 막연한 투자 관련 고민들이 조금씩 정리가 되더라고요. 이번 기회에 월급 절반을 어떻게 모으고 불릴지 차근차근 배워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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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절반을 재테크하라

김민식

“주식 투자도, 비트코인 투자도 나는 어려워요!”
투자가 어렵고, 재테크는 막막한 이들을 위한
내 돈을 지키며, 모으는 가장 확실한 재테크 지침서

『월급 절반을 재테크하라』, 경제/경영 분야 88위, 책 추천하는 이유와 재테크 시작법

목차



  • 프롤로그 아끼고 모으며 경제 공부도 합시다
  • 1장 돈 아끼는 재미
  • 짠돌이의 또 다른 이름은 자유인 | 소유보다…
  • 2장 스스로 돈 버는 기쁨
  • 일을 대하는 좋은 태도 | 하고 싶은 일을 …


어느 날 갑자기 경제적 자유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투자는 복잡하고, 주식이나 비트코인 같은 건 너무 어렵고 불안해서 선뜻 시작하지 못했어요. 그런데 김민식 PD가 말하는 재테크는 조금 다르더라고요. 그는 20대부터 월급의 절반 이상을 모으며, 평범한 직장인도 실천할 수 있는 재테크 법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돈을 버는 게 아닌 ‘돈 아끼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사실 저는 이 부분에서 큰 공감을 했어요. 제 친구들 보는 것과 다르게, 돈을 벌기보다는 쓸 때마다 조심하는 게 훨씬 쉽더라고요. 또 ‘짠돌이’라는 단어에 약간 부정적인 느낌도 있었는데, 작가는 오히려 이 습관이 자유로워지는 길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일, 재미있게 하는 일을 찾아서 돈도 아끼고 즐거움도 놓치지 않는 방법이 정말 도움이 되었어요. 물론 이 책에 다 나와 있는 것처럼 많은 준비가 필요하고 힘들기도 했지요. 하지만 무엇보다 ‘처음부터 빚을 내 투자하는 것’보다 ‘저축을 먼저 하라’는 단순하지만 중요한 조언은, 저처럼 투자 초보자에게 큰 위안이 됐습니다. 김민식 PD의 개인적인 경험과 실패담도 있어서 이건 단순 책 추천이 아니라, 진짜 살아있는 조언 같았어요. 게다가 저축을 장기적으로, 복리 이자의 힘으로 모르는 대목도 즉시 적용 가능했습니다. 은행 앱을 활용해 금리 좋은 예금을 찾는 법도 현실적으로 써 있어서 거리낌 없이 따라 할 수 있더라고요. 읽을수록 ‘내가 왜 이걸 몰랐지’ 싶고 조금씩 나의 소비 습관도 돌아보게 됐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조금씩 자랐습니다. 특히 퇴직연금과 연금저축의 중요성에 관한 내용은 꼭 20대 청년 뿐 아니라 모든 연령층에게 유익할 것 같아요. 이처럼 『월급 절반을 재테크하라』는 일반인들이 쉽게 빠질 수 있는 함정을 알려주면서 나에게 딱 맞는 재테크 방법을 찾아가도록 돕습니다. 무엇보다 ‘책 추천’이라는 키워드가 아깝지 않은, 실제 체험에서 우러난 노하우가 빼곡해 마음에 남습니다.



저자 ‘김민식’에 대하여

공대를 졸업하고, 제약회사 영업 사원, SF 소설 번역가를 거쳐 청춘 시트콤 〈뉴 논스톱〉, 드라마 〈내조의 여왕〉 등을 연출한 스타 PD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력을 쌓았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아 행복했지만 2012년 MBC 노조 부위원장을 맡았다가 송출실로 좌천되는 시련에 맞닥뜨렸다. 그 시절을 200여 권의 책을 읽고, 매일 아침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서 버텨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내 모든 습관은 여행에서 만들어졌다』, 『매일 아침 써봤니?』, 『나는 질 때마다 이기는 법을 배웠다』를 펴내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에도 꾸준히 글을 쓰며 『외로움수업』, 『말하기의 태도』(공저)를 출간했다.
2020년 조금 이른 나이에 MBC에서 퇴사한 뒤 작가, 강연가, 대학 교수 등 다양한 일을 하며 진정한 자유인으로 살고 있다. 20대부터 월급의 절반 이상을 저축하며 쌓은 짠돌이 내공 덕분에 은퇴가 두렵지 않았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퇴직연금의 수익률이 크게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비로소 돈 공부의 필요성을 자각했고, 제대로 돈 공부를 하면서 투자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았다. 이 책에는 월급만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룬 자신만의 경험과 돈 공부를 하며 확인한 돈과 인생의 본질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담았다.


재테크가 어렵고 막막하다면 이 책, 『월급 절반을 재테크하라』를 한번 꼭 읽어보시라 권하고 싶어요. 평범한 직장인도 시작할 수 있는 친절한 재테크 가이드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처럼 ‘책 추천’ 리스트에 꼭 넣고 싶은 책이었거든요! 그리고 책을 덮으면서 ‘내 돈을 아끼고 모으는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도 이 원칙을 지키며 성장해가고 싶네요. 경제적 자유,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잖아요? 여러분께도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고마워요, 김민식 PD와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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