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책 리뷰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20만 부 기념 양장 에디션)』과 시/에세이 분야 5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은 패트릭 브링리의 에세이,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이 책은 2024년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 20만 부 기념 양장 에디션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해요. 브링리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슬픔과 삶의 의미를 다시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냅니다. 그의 이야기는 저에게 정말 깊은 감동을 주었고, 여러분께도 이 책 추천하고 싶어졌습니다. 지금부터 그 매력을 차근차근 소개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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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20만 부 기념 양장 에디션)

패트릭 브링리

2024년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에세이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20만 부 기념 양장 에디션 출간!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20만 부 기념 양장 에디션)』과 시/에세이 분야 5위, 책 추천

목차

  • 1장. 가장 아름다운 곳에서 가장 단순한 일을 하는 사람
  • 2장. 완벽한 고독이 건네는 위로
  • 3장. 위대한 그림은 거대한 바위처럼 보일 때가 있다
  • 4장. 사치스러운 초연함으로
  • 5장. 입자 하나하나가 의미를 갖는 드문 순간
  • 6장. 예술가들도 메트에서는 길을 잃을 것이다
  • 7장. 우리가 아는 최선을 다해
  • 8장. 푸른색 근무복 아래의 비밀스러운 자아들
  • 9장. 예술이 무엇을 드러내는지 이해하려고 할 때
  • 10장. 애도의 끝을 애도해야 하는 날들
  • 11장. 완벽하지도 않고 완성할 수도 없는 프로젝트
  • 12장. 무지개 모양을 여러 번 그리면서
  • 13장. 삶은 우리를 내버려두지 않는다

패트릭 브링리는 대학 졸업 후 《뉴요커》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중, 그의 형이 젊은 나이에 암으로 세상을 떠나는 비극을 겪습니다. 이 사건은 그에게 큰 상처가 되었고, 그는 더 이상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자신을 잃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이 되어, 자신의 삶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에서 가장 단순한 일을 하기로 결심합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예술과 삶을 보다 깊이 이해하게 되고, 그 경험을 통해 다양한 관점을 얻습니다.책 속에서는 고요한 미술관 속에서 펼쳐지는 예술 작품의 아름다움과 경비원의 고독함,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의 삶이 얽히고설킨 일화를 맛볼 수 있습니다. 예술가이자 경비원인 그의 시각에서 바라본 미술관은 많은 이들에게 위안이 되며, 슬픔을 이겨내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용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저자는 누구보다도 강렬한 감정으로 가득 찬 순간을 포착하며, 예술이 주는 치유의 힘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그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 ‘삶은 우리를 내버려 두지 않는다’는 진실을 깨닫게 되며, 독자들에게 깊은 사색의 여정을 안내합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강한 인상을 남기지요. 정말 다시 읽고 싶은 책이며, 깊은 감동을 주는 이 에세이는 제게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저자 ‘ 패트릭 브링리’에 대하여

(Patrick Bringley)
대학 졸업 후 《뉴요커》에 4년간 몸담았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보이는 뉴욕 한복판에서 성공을 꿈꾸며 치열하게 커리어를 쌓아가던 어느 날, 각별한 사이였던 형이 젊은 나이에 시한부 암을 진단받고 세상을 떠나는 비극을 겪는다. 2008년 가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세계 3대 미술관’이라 불리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이 되어 그곳에 있는 300만 점의 예술 작품을 지키는 삶을 시작한다. 2018년, 10년간 근무했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떠나 뉴욕 도보 여행 가이드로 일하며 미술관에서 보낸 시간을 회고한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All the Beauty in the World)』를 집필했다.
저자의 첫 번째 저서인 이 책은 2023년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파이낸셜타임스》, 《가디언》, CBS, NPR, AP통신 등 영미 주요 언론의 극찬을 받았고,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40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브루클린 선셋파크에서 사랑스러운 아내, 그리고 두 아이와 함께 살며 비정기적으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작품 속에서 패트릭 브링리는 고독을 이겨내고 삶을 배워나가는 과정을 아주 아름답게 그려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위로와 희망이 가득한 이 책에서 삶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 고독을 느끼는 이들, 새로운 시작을 원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 추천합니다. 패트릭은 그가 겪은 아픔을 통해 사랑과 예술의 본질을 우리에게 전해줍니다. 이 에세이는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니라 느끼고 사색하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꼭 이 멋진 작품을 함께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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