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에드워드 리의 ‘버터밀크 그래피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해요. 요즘 제가 요리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셰프 에드워드 리에게 눈길이 갔는데, 책을 읽어보니 정말 매력적이고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가득했답니다. 여러 문화가 뒤섞이는 미국 사회 속에서의 ‘음식’과 ‘정체성’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겨 있는 이 책은 읽는 내내 감정이 북받쳐 오르곤 했어요. 저처럼 요리에 관심이 생기신 분들께 정말 강력 추천하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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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밀크 그래피티(작가 친필 사인본)(온라인 전용 상품)
에드워드 리
“모든 음식은 도마 위의 재료를 뛰어넘는 이야기를 지녔다.”
요리계의 아카데미상 ‘제임스 비어드’ 수상작
우리가 가장 기다렸던 에드워드 리의 에세이
목차
- 한국어판 서문
- 들어가며
- Chapter 01 베녜 순례
- Chapter 02 권투 선수와 요리사
- Chapter 03 낯선 국수
- Chapter 04 어쩌다 금식
- Chapter 05 망명과 시가
- Chapter 06 슬로 도그와 페퍼로니 롤
- Chapter 07 블루스 거리의 키베
- Chapter 08 몽고메리의 가녀장들
- Chapter 09 비밀의 버터
- Chapter 10 아버지의 죽음과 생명의 물 아쿠아비트
- Chapter 11 진짜 새우의 맛
- Chapter 12 불멸의 패터슨
- Chapter 13 나이지리아 허슬
- Chapter 14 독일식 머스터드
- …
이 책은 한국계 할아버지와 미국에서 자란 에드워드 리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그는 어릴 적부터 음식이 가진 힘에 대해 강한 애착을 느껴왔고, 그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과정을 그려냅니다. 특히 유명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그는 이 책에서 여러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느낀 것들을 진솔하게 풀어 놓았습니다. 여러 요리를 통해 엿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의 요소와 이민자들이 겪는 고충은 독자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어요. 그가 어린 시절 미국인 친구들과의 다른 식문화에 대한 혼란스러움을 겪었던 이야기는 저에게도 큰 공감을 주었습니다.장이 고유의 맛과 이야기를 담고 있는 초대형 에세이로, 에드워드 리는 미국 전역을 다니며 만난 이민자 셰프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그들이 만든 요리를 찬양하며 요리가 그들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개인적인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특히 ‘버터밀크’와 ‘그래피티’라는 두 가지 단어로 상징되는 이 책은 그가 생각하는 미국 요리의 본질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저자 ‘ 에드워드 리’에 대하여
Edward Kyun Lee 2024 넷플릭스 최고의 화제작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매회차 독창적인 이야기가 담긴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이며 심사단의 호평을 받는 한편, 이주자로서 정체성을 고민하며 한국인의 뿌리를 찾아가는 과정과 한식에 대한 사랑을 혼신을 다해 요리에 온전히 담는 모습으로 온 국민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주었다. 전통적인 요리법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하고, 독창적인 요리 스타일과 깊이 있는 맛으로 전 세계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는 유명 셰프이자 작가인 그는 특히 자신의 뿌리인 한식을 기반으로 한 아시안 요리와 미국 남부 요리를 결합한 독특한 요리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2010년 〈아이언 셰프Iron Chef〉 우승으로 스타 셰프가 되었으며, 〈더 마인드 오브 어 셰프The Mind of a Chef〉, 〈탑 셰프Top Chef〉, 〈컬리너리 지니어스Culinary Genius〉 같은 여러 유명 요리 대회와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요리하는 사람으로서의 품격을 보여주었다. 2023년 4월 백악관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국빈 만찬 셰프로 초청되었으며, 현재 켄터키주 루이빌에 위치한 레스토랑 ‘610 매그놀리아(610 Magnolia)’와 워싱턴 D.C.에 문을 연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시아(SHIA)’의 오너 셰프이다. 『스모크&피클스Smoke&Pickles』, 『버터밀크 그래피티Buttermilk Graffiti』, 『버번 랜드Bourbon Land』 세 권의 저서를 집필했다.
읽다 보면 내가 알지 못했던 다양한 요리와 그에 담긴 이야기를 접하게 되고, 결국 요리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무언가 더 큰 의미를 지닌다는 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버터밀크 그래피티’는 진정한 요리의 의미를 되새기며, ‘신념’과 ‘정체성’을 따져보게 만드는 통찰력이 있는 에세이입니다. 요리, 그리고 음식의 이야기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하는 책 추천입니다! 그리고 식문화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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